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
'''"겨뤄볼 만한 상대… 어디 없나?"'''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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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을 통틀어 가장 무시무시한 데마시아 왕국의 결투가, 피오라. 푸른 강철 레이피어를 다루는 솜씨만큼이나 가차없는 태도와 재빠른 머리 회전으로 유명한 그녀는 아버지가 일으킨 스캔들로 집안의 명성이 땅에 떨어진 후 가문의 지배권을 넘겨받았다. 로렌트 가문의 명성은 더럽혀진 지 오래지만, 피오라는 가문의 명예를 되찾고 데마시아의 위대한 가문으로 일궈온 자리를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명예를 걸고 널 처단하러 왔다. 네겐 명예 따윈 없지만, 그렇다고 죽음을 피할 순 없을 거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2. 능력치
체력 관련 능력치가 좋지 않다. 1레벨 체력도 하위권에 성장치도 어중간하다. 이런 물몸 딜러가 근접에 붙어서 공격을 해야 되니 굉장히 신중한 조작과 운용이 요구된다. 안 그래도 어려운 피오라를 더 어렵게 만드는 원인. 마나 능력치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마나 재생 수치가 그래도 나쁜 편은 아니라는 것이 위안. 다만 피흡 수단이 있음에도 체력 재생 수치가 괜찮은 편이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은 기본 수치와 성장치 모두 괜찮은 편.
공격 관련 능력치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평타 사거리도 일반적인 근접 딜러보다 조금 더 길고, 공격 속도와 공격력 모두 상위권. 이동 속도도 345로 빠른 편이다. 단 성장 공격력은 어중간하다.
도발 모션은 컨셉인 펜싱의 경례. 오늘날에도 남아있는 전통인데, 결투의 시작과 끝에서 서로를 향해 검을 올리는 것.
춤은 영화 Blue Skies의 Fred Astaire의 춤.
3. 대사
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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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시브 - 치명적인 검무(Duelist's Dance)
일정 시간마다 피오라 근처에 있는 적 챔피언의 상하좌우 중에서 한 곳이 급소로 표시되고, 표시되어 있는 급소 방향으로 기본 공격 또는 스킬 피해를 입히면[6] 대상에게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를 입히고, 피오라는 이속 증가 버프를 얻고 소량의 체력을 회복한다.
방향을 잡아서 공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성공하면 피오라는 추가 피해/이속 버프/체력 회복 3가지 유용한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추가 피해라는 게 베인의 은화살처럼 대상 '''최대 체력 비례'''인데다 피해량을 줄일 수 없는 '''고정 피해'''라서 딜러는 물론 탱커에게도 아픈 딜을 넣을 수 있다. 피오라가 안티 탱커로 활약할 수 있는 이유. 심지어 낮지만 추가 공격력 계수도 붙어있다.[7]
이속 버프와 체력 회복도 유용하다. 급소만 잡으면 피오라는 적을 끈질기게 추격할 수도 있고, 체력 회복은 공격 시 '''즉발'''로 회복하기 때문에 딜교 시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피오라는 주력기가 전부 온힛 판정이라 라인전에서 미니언 어그로를 잘 끄는데 기본 회복량도 제법 넉넉하고 레벨 계수도 붙어있어서 미니언에게 받는 피해를 상쇄시키고도 남는다. 흡낫의 하위 호환이었던 쓰레기 패시브에서 제대로 된 패시브가 된 것.
대신 이 급소는 상대도 볼 수 있고 생성 위치가 랜덤[8] 이라서 상황에 맞춰 쓰기가 어려워졌다. 만약 상대도 피오라의 패시브에 대해 이해도가 높으면, 자신에게 불리한 급소가 뜰 때는 거리를 두는 식으로 피오라를 껄끄럽게 만들기 쉽다. 패시브 없이는 피오라의 주력 견제기인 Q는 사거리도, 초반에는 피해량도 애매한데, 온힛 판정이라서 미니언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맞대응만 해줘도 덤빈 피오라가 되려 딜교를 손해 보기 쉽기 때문.
급소 생성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급소는 피오라 주변 일정 거리 안에 있어야만 생긴다. 그리고 서로 상대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시야에서 사라지면 급소가 사라진다.[9] 대상과 거리를 두거나 수풀에서 들락날락하는 식으로 급소 생성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라인전에서는 피오라 본인뿐만 아니라 '''피오라의 상대도''' 반드시 숙지해야하는 스킬 팁. 또한, 상술했듯 생성 위치는 랜덤하지만 유리하게 한 번, 불리하게 한 번 식으로 번갈아 나타나므로 이걸로 딜교 타이밍을 잴 수도 있다.
참고로 르블랑이나 샤코, 오공의 분신처럼 챔피언 취급을 받는 소환물도 모두 급소가 생성된다. 급소 공격 시에 버프도 모두 제공된다.
가끔 급소 표시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실제 급소와 헷갈리게 만드는 굉장히 거슬리는 버그.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급소는 하나만 생성되나, 대신 어느 피오라던 상관없이 급소를 공격할 수 있다.
4.2. Q - 찌르기(Lunge)
짧은 돌진기. 피오라의 주력기다. 논타겟 돌진기임에도 '''기본 공격 판정'''이라는 것이 매력적. 이 스킬 덕분에 피오라는 온 넥스트 힛 스킬인 E와 여러 방향을 공격해야 하는 패시브와 궁극기를 모두 잘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문 검과 티아맷 아이템과 궁합이 좋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편이지만, 자체 쿨감도 있고 최대 쿨감을 갖추면 2초마다 찌르기도 가능하다. 평타 모션 캔슬은 불가능하지만 평타 사이의 텀에 좀더 적에게 밀착하는 용도로도 충분히 쓸 만하다. 포탑과 시야에 들어온 와드에도 찌르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주의점은 초반 재사용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길고 적을 맞혀야 쿨감이 돈다는 것. 선마하는 주력기라지만 초반 라인전에서는 한 번이라도 헛치면 10초 이상이나 도망도 딜도 못 넣는 상태로 무력해질 수 있다[10] . 또한 엄연히 단일 타겟이여서 돌진 범위 안에 적 하나에게만 피해가 들어간다. 여럿을 공격할 수도 없고 티아맷 없이 이 스킬 단독으로는 라인 클리어하기 애매하다.
대신 범위도 판정도 굉장히 너그럽다. 어지간히 멀지 않으면 전부 맞히고, 우선 순위가 약점이나 챔피언에게 높게 책정되어 있다.[11] 또한, 수풀 안에 있거나 은신해서 보이지 않더라도 스킬 범위 안이라면 피해는 들어간다.
4.3. W - 응수(Riposte)
시전하면 피오라가 잠시 몸을 뒤로 빼며 방어 태세를 취한 뒤 시전 방향으로 검을 찔러 푸른색 검기를 날린다. 그리고 이 몸을 빼는 0.75초 동안은 모든 공격[12] 을 받지 않게 된다. 마스터 이의 일격 필살이나 제드의 궁극기 같은 일시적으로 맵에서 사라지거나, 피즈의 재간둥이나 블라디미르의 웅덩이 같은 대상 지정 불가 스킬은 타겟이 되지 않아서 즉발 타겟형 스킬이나 도트/빨대형 스킬은 무력화시키기 어렵고 이미 걸렸다면 피해도 전부 받는데, 피오라는 잠깐 동안이지만 대상 지정이 되면서 자신에게로 오는 모든 피해와 디버프를 '''모두 무효화하므로''' 적의 주요 스킬을 막아내기에 제격인 스킬이다.
거기다 방어 이후에 날리는 검기로 둔화가 딸린 제법 아픈 마법 피해까지 가한다. 주문력 계수에 마법 피해이긴 하지만 1렙부터 110이라는 상당히 높은 기본 피해량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 딜교환에서는 오히려 Q보다도 아프게 박힌다. 둔화 효과도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공격 속도 감소'''가 딸린 둔화인지라 평타 딜러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디버프.[13] 심지어 하드 CC기[14] 를 막아내면 푸른색의 범위 표시가 금색으로 바뀌는 멋진 시각 효과가 나오며 검기에 맞은 적을 기절시킨다. 정말 응수라는 이름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반격 스킬이다.
또한 엄연히 미니언에도 딜이 들어가는 광역기라서 티아맷이 없는 극초반에 급할 때에는 라인 클리어 용도로 쓸 수도 있고, 먼 거리에서 패시브 급소를 터뜨리는 공격기로도 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검을 찌르는 동작은 모션일 뿐이며, 실제 적중 판정을 가지는 푸른 검기는 '''투사체 판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과 브라움의 불굴에 막힌다.
상술했듯 공격이나 스킬을 가할 대상은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그 피해를 전혀 받지 않는다는게 강점이다. 타이밍만 좋다면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즉발 타겟형 스킬도 얄짤없이 무력화한다.''' 라이즈의 룬 감옥 같은 즉발 CC기부터 시작해서 점화나 탈진 같은 소환사 주문, 제드, 블라디미르, 피즈, 카밀의 궁극기 같은 특수한 디버프를 거는 스킬도 모조리. 아예 대상이 되지 않으면 발동이 되지 않아 스킬 효과가 끝나고 다시 걸 텐데, 응수는 피격 판정이 그대로 남으면서 피해와 디버프를 모조리 씹으니 이런 류의 스킬도 모조리 낭비시킬 수 있다는 것.
단점이라면 스킬을 적재적소에 쓰기가 굉장히 어렵다. 생존기치고도 쿨이 상당히 긴 편인데, 지속 시간은 그야말로 한순간이다. 애초에 무적이라는 걸출한 성능을 넣은 이유가 피오라는 방어 능력치가 좋지 않음에도 근접전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스킬을 발동시키면 제자리에서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는데 도중에 움직이거나 캔슬하는게 불가능하다. 즉 상대방의 위협적인 스킬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0.75초 동안 셀프 기절을 거는 꼴이라서 응수를 안 쓰는 것만도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유일한 방어기인 이 스킬을 함부로 쓰는 순간 피오라는 순식간에 터지게 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킬인 셈.
아군이 거는 스킬은 막을 수 없다. 때문에 같은 편 바드가 궁극기로 얼리거나 탐 켄치가 삼키는 건 막을 수 없다.
피오라에게 들어오는 피해와 부가적인 디버프는 당연히 막지만, 피오라를 공격함으로 얻는 버프는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들어 다리우스 Q의 도끼날 공격을 응수로 막는 경우, 피오라는 스킬 피해와 과다출혈까지 무시하지만 다리우스의 체력 회복 효과는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추가로 Q로 이동하는 중에도 W를 발동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회피하거나, 베이가의 E나 케이틀린의 W 등 특정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는 하드 CC기를 무시하고 지나갈 때 사용할 수 있다. 뽀삐의 W와 같이 돌진기를 봉쇄하는 기술에 일부러 뛰어들어 바로 W를 쓰는 경우에는 기절도 잘 들어가고 고정이라는 강력한 CC기도 씹는다.
4.4. E - 대가의 검술(Bladework)
발동 후 다음 기본 공격 2회의 공속을 올려 주고 특수한 효과를 부여하는 온 넥스트 힛 스킬. 1타는 치명타 확률에 관계 없이 절대로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 대신 대상을 30%만큼 둔화시키고, 2타는 총 공격력에 비례하여 증가한 치명타 피해를 입힌다.
평캔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Q평E평 식으로 연계하는 게 보편적인 사용법이다.
툴팁상 2타는 치명타 공격으로 표기되지만, 어째서인지 2021 시즌 신규 추가 아이템인 나보리 신속검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며, 무한의 대검의 치명타 대미지 증가량을 적용받지 않는다. 명칭만 치명타일 뿐 사실상 잭스의 W와 비슷한 평타 강화 스킬로 추측된다.
4.5. R - 대결투(Grand Challenge)
피오라의 패시브를 최대 효과로, 대상을 직접 지정해 수동으로 발동시킨다고 보면 된다. 패시브를 고려하면 궁극기의 순수 최대 피해량은 ''''대상 최대 체력의 12 (+0.22 추가 공격력)%의 고정 피해''''라고 볼 수 있다. 피오라의 기본 공격 및 다른 스킬의 기본 피해량을 제외해도 이 정도. 거기다 고정 피해라서 딜러든 탱커든 얄짤없다. 피오라가 1:1에서 매우 강한 이유.
추가로 급소를 맞힌 횟수에 비례해서 잔나의 궁극기처럼 광역 장판 힐을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지속 시간 내에 급소 4개를 전부 공격하는 데 성공하거나, 한 번이라도 공격한 후 대상이 사망하면 대상을 중심으로 금장미 모양의 장판이 깔리며 범위 내의 모든 아군에게 광역 힐이 들어온다. 기본 힐량도 제법 높은데 추가 공격력 계수가 굉장히 높으며, 급소 공격 횟수에 따라 힐 지속 시간도 최대 5초까지 늘어나게 된다. 타워 다이브나 정신 없는 한타 중에 피오라가 궁극기를 발동시켜 힐 장판을 깔 수 있다면 피오라 자신은 물론 아군 모두의 체력을 회복하고 이어지는 전투를 대승리로 가져갈 수 있다.
사용 시 팁으로 강제로 약점을 모두 드러내게 하느니만큼 패시브와 별개다. 패시브로 급소를 터뜨린 직후에 발동시키면 추가 이속 덕분에 후속타도 쉬워지고 총 5번 급소 공격을 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광역 장판 힐이라서 장판 위에만 있다면 대상 비지정 상태가 되어도 힐을 받을 수 있다.
대응 시 팁으로 벽에 붙어서 피오라가 약점 4개를 모두 터뜨리지 못하게 하는 게 있다. 8초 동안 어떻게든 버티기만 한다면 1회분의 고정 피해와 힐 장판은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이때 피오라가 평타와 함께 벽쪽으로 점멸을 사용하면 벽쪽 급소가 터진다. 급소가 아닌 쪽을 평타로 치더라도 이와 동시에 점멸을 이용해서 벽쪽 급소로 이동하면 급소 쪽을 가격한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벽을 점멸로 넘어가더라도 급소가 터진다. #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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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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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AD 계수가 붙어있는 '''퍼센트 고정 피해''' 패시브와 높은 기동성, 응수라는 사기적인 공방일체의 기술을 기반으로 1:1 및 스플릿을 해나가는 근접 AD 캐리 챔피언이다. 과거 리메이크 이전에는 궁극기 한 방으로 적을 쓸어먹는 쾌감 하나만 보고 픽하는 챔피언이었지만 리메이크가 진행되면서 급소라는 매커니즘이 피오라의 플레이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도록 당위성을 제공하게 되었다.
픽하는 순간부터 피오라는 한타에 잘 합류하지 않고[16] 운영할 생각으로 플레이해야 하며, 오브젝트와 반대쪽 라인에 자리잡고 잘리지 않는 선에서 적을 끌어들여 본대가 이득을 보게 하는 방식의 운영이 기초가 된다.[17]
1:1, 혹은 2:1 정도는 성장과 상성 여하에 따라 무난하게 이겨버릴 정도로 무식한 파괴력을 지녔고 라인전도 무난하거나 상성에 따라서 강한 편이다. 하지만 레넥톤마냥 라인전 패왕도 아니고 생존기가 우월한 편은 아니라 말리게 될 경우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챔피언이 되고, 그렇다고 잘 커서 무조건 캐리가 되는 챔피언도 아닌 데다가 팀이 피오라 하나에 전전긍긍하며 묶여있는 운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리스크가 정말 큰 챔피언으로 평가받으며 대회에서도 상대 픽을 전부 보고 레드 사이드 5픽으로 가져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개성있고 확고한 컬러를 가진 챔피언이라 픽률은 낮지 않으며, 라이엇에서 탱커를 견제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밀어주는 챔피언이기도 하다.[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사거리 + 수동적인 조건부 CC기 + 스플릿 강제 등의 이유로 실력, 운영, 상성을 극단적으로 타기 때문에, 절대적인 OP로 올라서진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다.
6.1. 장점
- 최강의 스플릿 능력
- 탱커조차 찢어버리는 극강의 화력
- 끈질긴 추적/카이팅 능력
- 최상위권의 철거 능력
- 성장형 챔피언치고 준수한 라인전
- 자연스럽게 굴릴 수 있는 스노우볼링
- 불리한 상성도 뒤집는 응수의 변수 창출
6.2. 단점
- 최악의 한타 기여도
- 제한적인 기동력과 극악의 진입 능력
- 급소에 의존하는 딜링 구조로 인한 대규모 교전에서의 딜로스
- 응수(W)를 제외하면 전무한 탱킹/생존력
- 변수 창출조차 불가능한 극단적인 대인전 특화 스킬셋
- 떨어지는 안정성과 매우 많은 대체재
- 상기한 이유로 인한 아군의 극심한 전략적 부담
- 어려운 난이도
6.3. 상성
- 피오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뛰어난 스펙을 갖춘 전사 챔피언: 상술했듯이 피오라는 방어 능력치가 암살자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고, 유지력 또한 흡혈의 낫을 사기 전에는 좋지 않다. 사실상 브루저의 탈을 쓴 AD 캐스터나 다름없는 수준. 반면에 이들은 대다수가 능력치가 초중반부터 우수하며 맞싸움도 강력하고 라인 유지력 또한 수준급인 경우가 많다. 제아무리 대인전이 최상급인 피오라이지만 그건 코어템이 여러 개가 나올 때의 이야기고, 이들은 스킬 하나하나가 위협적이라 응수를 감안하더라도 부실한 내구도로 맞싸움을 이기기 힘들다. 특히나 딜탱들은 시간이 지나도 공방 양면으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스플릿에서도 승산을 장담할 수조차 없다.
- 원거리 챔피언: 피오라의 라인전은 CS를 먹으러 앞으로 나온 적을 급소 견제로 압박하다, 적이 들어오면 응수와 대가의 검술로 못 빠져나가게 둔화시킨 후 미니언들과 함께 패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CS를 먹으러 앞으로 나올 이유가 없는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는 완전히 반대의 처지가 된다. 이런 챔피언의 대부분이 하드 CC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응수의 효율도 매우 떨어진다.[34]
- 찌르기(Q)를 무력화할 수 있는 챔피언: 급소와 삼위일체의 발동을 위해선 Q가 꼭 필요할 정도로 Q는 피오라 성능의 거의 대부분을 맡고 있다 봐도 무방한데, Q의 시전이 실패하면 쿨감을 받지 못해 긴 쿨타임이 그대로 적용되므로 Q가 끊긴 피오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진다. 빠르게 이동하는 피오라를 지정해 CC기를 먹이는건 어렵겠지만, 지정이 필요없는 하드 CC기를 보유한 챔피언들은 쉽게 Q를 끊어 피오라를 카운터칠 수 있다.
- 안티 AD 캐리 챔피언: 공격 수단이 평타에 편중되어 있는 피오라가 이들을 뚫으려면 시간이 한참 지나야 하는데, 그때까지 피오라가 제대로 성장조차 할 수 없다.
- 피오라 이상의 왕귀력을 가진 챔피언: 피오라 특성상 스플릿으로 시간을 끄는 건 능하지만 반대로 한타로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건 어렵다. 이들을 벤하거나 닷지가 답이다.
- 피오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CC기의 선딜이 커서 응수로 대처하기 쉬운 챔피언: 물론 준비 동작이 커서 응수가 쉬운 거지, 응수를 대충 쓰고 싸워도 이긴다는 뜻이 절대 아니다. 준비 동작이 큰 CC기들은 맞았을 때의 보상도 크기 때문에 아래의 챔피언들도 응수를 실수하면 바로 상성이 뒤집힐 수 있다.
- 콤보형 암살자 챔피언: 암살자 부류에는 렝가, 피즈와 같이 상황만 주어지면 끝까지 싸움이 가능한 것과 콤보를 돌리면 힘이 떨어지는 암살자의 두 가지가 존재한다. 보통 암살을 하려면 스킬이 반응하고 피하기가 힘들어야 하기 때문에 불안한 스펙을 가진 피오라가 응수로 막고 맞추는 게 딱히 쉬울 것도 없지만, 특정 스킬만 막아내면 여유가 생기는 암살자들 상대로는 안정적으로 막아내고 우위를 점할 수 있다.
7. 역사
현재 16단 버프가 예정이다. 매번 버프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OP가 되진 못한다는 건 그만큼 피오라가 챔피언 특성상 장단점이 매우 명확하며 자체 성능보다 메타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는 것.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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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패치 이전의 피오라는 여느 업데이트를 받는 챔피언들처럼 스킬셋에 문제가 많은 챔피언이었다. 일단 패시브는 애쉬, 탈론과 함께 '''롤 최악의 패시브'''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 체력 포션의 하위 호환이었고[56] , W 사용 효과는 '''기본 공격만 1회''' 막는 잭스와 판테온 등의 하위 호환, 그 외에는 다 마스터 이와 비스무레한 스킬들이였다. 특히 궁극기는 마스터 이의 일격 필살(Q)과 그리 다르지 않은 주제에 '''기본 공격 판정'''[57] 이라 별별 스킬에 다 막혔다. 잘 크면 좋다는 식의 옹호도 있었지만, 그건 어지간한 챔피언이면 다 통용되는 말이고 잘 큰 피오라는 모르면 맞아야죠 식의 양학챔, 이론상 최강에 가까웠다.
결국 스킬들이 싹다 바뀌었다. 가까운 시기에 바뀐 사이온 등과 비교하면 컨셉 자체는 다 남기면서 구려터진 스킬 매커니즘이 더 좋아진 식의 변경. 하지만 피오라의 리워크는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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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기본 일러스트에서의 외모가 이전과 비교해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외모였기 때문. 특히 피오라는 구 일러스트의 모습은 제법 예쁜 모습의 챔피언이었는데 갑자기 저렇게 돼 버리니 평가가 엄청나게 나빴다. 특히 반들반들한 얼굴 광택과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각진 얼굴은 성괴 같다는 말도 나왔다. 원래 챔피언 비주얼 업데이트는 유저들 사이에 농담식으로 의사 쉔이 성형수술을 해주는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피오라가 응수로 막아서 성형에 실패했다는 말도 나왔다. 그나마 7월 24일에 현재처럼 수정되어 다시 이전처럼 한쪽 눈이 가려진 머리가 되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빛나고 각진 얼굴도 어느 정도 부드러워졌다. 하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하다는 평.
피오라의 외모 대격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라이엇은 "챔피언 업데이트팀이 이해한 피오라와 플레이어들이 게임에서 접하며 이해한 피오라가 서로 달랐다"고 말했다. 챔피언 업데이트팀은 피오라의 오만하고 남을 깔보는 성격에 집중했지만 플레이어는 피오라를 젊고 아름다운 여검사로 여겼다고.
리워크 후 애매한 성장력과 일방적인 카운터도 없어졌고 픽률과 승률이 모두 올랐다. 능력치 조정에는 실패해서 핫픽스를 받아야했지만, 단순히 따져도 모든 스킬의 성능은 전부 오른 셈이었다. 뛰어난 성능이 검증되고 운용법이 정립되기 시작하자 논란은 점점 가라앉았다. 물론 외모 격변은 현재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지만.
7.2. 2015 시즌
5.18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27에서 24로, 성장체력이 92에서 85로, 1레벨 체력이 570에서 550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먹었다. 1렙때 체력과 방어력은 리메이크 직후보다도 나빠져서 극초반 라인전에서도 어느 정도 힘이 빠졌다. 유저들의 숙련도가 높아진 상태라 이 패치 이후에도 OP라는 평가가 계속해서 유지되었다. 롤드컵에도 SKT VS H2K 전에 SKT의 마린이 꺼내들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고, 레딧의 반응은 피오라가 역겨울 정도로 OP라는 얘기가 수두룩하다. 아예 이번 경기는 SKT VS H2K가 아니라 피오라 VS 세계였다는 코멘트까지 나오는 지경.
결국 5.20 패치에서 추가로 너프를 먹었다. 궁 장판이 피오라가 때린 급소에 비례해서 지속 시간이 늘어나게 바뀐 것. 4방향 급소를 치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기존과 같이 5초의 장판이 생기지만 킬을 따서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지속시간이 2초밖에 안 되게 바뀌었다. 승률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LPL Summer 2015 결승전 LGD VS QG 전의 2, 3경기에서 Acorn 선수가 리메이크 이후 대회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각각 피오라가 흥하면 얼마나 강한지, 대처법은 무엇이며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줬다. 2015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듀크, 썸데이 등의 탑 라이너가 꺼내들었으며, 캐리형 탑솔들의 카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하였다.
롤드컵에서는 모데카이저, 갱플랭크의 고정밴 챔피언이 아닐 뿐이지 자주 픽이 될 정도로 인기 챔피언이 되었다. 대회 이전과 초반에 OP라고 생각했던 다리우스의 카운터로 주목받은 뒤, KOO Tigers의 스멥 선수가 스카너의 즉발 궁극기를 막아내며 응수 활용의 정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7.3. 2016 시즌
6.4 패치에서 W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9~15초에서 24~16초로 크게 너프되었다. 또한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13/11/9/7초 ⇒ 13/11/9/7/5초로 전구간 2초씩 줄어든 대신 제이스의 초전하처럼 첫 스킬 발동 시가 아니라 모든 강화 공격을 사용한 뒤에 쿨이 돌게 바뀌었다.
6.6 패치에서 패시브의 기본 고정 피해가 최대체력의 3에서 2%로 내려가고 추가 공격력 계수가 0.045%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대가의 검술(E)의 첫번째 공격 둔화율이 40/45/50/55/60%에서 30%로, 사거리 증가량이 50에서 25로 감소했다. 초반도 약해지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때리고 빠지기 힘들어졌다. 방어 아이템의 효율도 떨어졌다.
6.14 패치에선 패시브의 회복량이 전 구간 5 증가, 찌르기의 공격력 계수가 0.55~1.15에서 0.95~1.15로 저 레벨 구간에서 대폭 상향되었다.
2016년 롤드컵 8강 3세트에서 ROX Tigers의 스맵 선수가 자신의 시그니쳐 챔피언으로서 픽했다. 예전 인터뷰에선 롤드컵 우승 스킨으로 피오라를 받고 싶다고 밝힌 적도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퍼블만 먹었고, 이후에는 상대 럼블과 아우렐리온 솔의 로밍에게 지속적으로 말리며 패배했다.
7.4. 2017 시즌
파괴전차라는 새로운 OP특성 때문에 탱커메타가 만들어지자, 이들을 상대하기 좋은 피오라가 다시 주류픽으로 떠올랐다. 칠흑의 양날도끼의 하위템이 콜필드의 전투 망치에서 점화석으로 바뀌어 딜로스가 심해짐에 따라 대회에선 대부분 삼위일체 빌드로 갈아타게 되었다. 이후 너프와 버프를 거치며 상성 관계에 따라 물고 물리는 패턴이 계속되었다. 제이스 같은 딜러에겐 힘들지만, 그 제이스를 잡으려고 기용되는 뽀삐나 마오카이 등을 상대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
2017 롤챔스 서머 1주차에서 신드라, 자크, 케넨과 함께 밴 100%를 보여주고 있다. 딜러들을 상대로 초반 주도권을 내줘야 한다는 것과 한타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탱커메타에서는 패시브의 최대체력 퍼센트 고정데미지로 탱커를 잘 잡을 뿐만 아니라 응수로 하드 CC기를 받아칠 수 있기 때문. SKT VS Longzhu 의 경기에서 칸 선수가 페이커를 솔킬내는 등 피지컬의 끝을 보여줬다.
롤챔스 서머 탑에서는 케넨, 카밀, 레넥톤, 럼블, 자르반 등과 같은 다양한 챔피언이 팀 조합에 따라 스플릿, 이니시에이터 등의 역할을 부여받는데, 이 중 피오라는 강한 스플릿 압박과 왕귀력으로 후반을 기약하는 픽으로 쓰이고 있다. 클템은 롤에서 가장 왕귀력이 뛰어난 챔피언으로 트리스타나와 피오라를 꼽기도 하였다.
7.14 패치에서 패시브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20/30/40/50% ⇒ 15/20/25/30%로 너프되었다. 그리고 대결투 사용시 얻는 이속을 급소를 터뜨려야만 이속이 증가하도록 너프되었다. 거기다 덤불조끼라는 아이템의 출현으로 승률이 폭락했다. 900골드라는 싼 가격에 넉넉한 방어력을 제공하고 '''기본 공격'''을 받으면 적에게 반사 피해, 치감을 주는데, 주력기가 모두 기본 공격 판정인 피오라에게는 그야말로 카운터 아이템. 7.16 패치에서 패시브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15/25/35/45%로 버프되었다. 궁극기의 이동 속도 증가 삭제와 이동 속도 증가량 5/10/15/20% 너프는 다시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7.18 패치에서 7.14 패치에서의 너프가 롤백되었다.
7.5. 2018 시즌
7.22 프리 시즌 패치에서 룬과 특성이 통합되면서 기존의 룬으로는 얻을 수 없게 된 능력치를 보정하고자 모든 챔피언을 대상으로 스탯 버프가 이루어졌다. 피오라의 경우에는 기본 방어력이 9, 기본 공격력이 8 증가하고, 추가 공격력 계수를 가진 패시브의 고정 피해량이 2에서 2.5%로, 찌르기의 피해량이 소폭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주력 룬인 전투의 열광이 없어지면서 승률과 픽률 모두 떨어졌다. 케스파컵에서도 피오라 장인으로 유명한 스멥이 꺼냈지만 칸의 오른에게 완벽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투의 열광이 피오라와 워낙 잘 맞는 특성이었던 데다가 그나마 새로 나온 룬도 피오라와 아주 잘 맞는다고 할만한 룬이 없다. 집중공격은 피오라의 고정데미지를 상승시켜주지 않으므로 고정데미지가 딜량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피오라에게 효율이 나쁜편이다. 콩콩이는 라인전이 조금 더 세지고 부가 특성이 괜찮지만 계속해서 견제를 넣을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니라 콩콩이 자체가 피오라와 어울리지는 않는다. 그나마 도벽이 피오라의 부족한 전선 유지력을 보충해주고 공짜신발, 획득 아이템으로 2코어 타이밍을 빠르게 앞당길 수 있는 빌드가 연구되어 자리를 잡았다.
게임 시간이 짧아지며 전반적인 데미지가 상승한것도 피오라의 약화 요인인데 피오라 자체의 맞다이는 초반에도 그렇게 약하지 않지만 후반과 비교하기에는 피오라를 맞다이로 이길수 있는 챔이 꽤 많이있다. 데미지 상승도 몸이 약한 피오라에게 괴로운 라인전을 강요한다.
그러나 도벽 트리가 꿀로 밝혀지며 오히려 열광시절보다 승률이 더 올랐다. 물론 상대가 케넨이나 제이스같이 견제력 강한 챔프라면 터트리기 어렵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이유로 잭스의 하위호환으로 평가하는 여론도 있었으나, 애초에 그 둘 상대로 힘든건 열광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고, 만만한 챔프 상대로는 훨씬 빠른 왕귀를 보장받게 되었기 때문.
8.2 패치에서 도벽이 대폭 너프되었지만, 이전 도벽이 워낙 사기였던지라 그리 큰 변화는 없었다.
이와 별개로 롤챔스에서는 완벽한 함정카드 취급을 받는 중. 카밀이나 탱커를 카운터치기 위해 종종 나오는데 승률이 처참하다. 8주차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딱 3승만을 거두고 나머지는 전패인데, 그 3승을 각각 킹존(칸) / 아프리카(기인) / kt(스멥)라는 1-3위 팀에서 챙겼다는 점이 피오라 픽의 난점을 노골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피오라는 유틸성을 버린 대신 아이템이 뽑힐수록 폭발하는 1:1 능력으로 스플릿 푸쉬 주도권을 꽉 틀어쥐는 것'''만''' 가능한 원패턴 챔피언인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일단 피오라를 라인전 단계에서 잘 키워줘야 하고 그러면서도 스플릿 푸쉬 동안 본대 쪽이 박살나면 안 된다는 두 가지 조건을 반드시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 당연히 상대방을 꾸준히 압박하고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중하위권 팀에서는 리스크를 감당해내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스킬 구성상 카운터칠 수 있다는 카밀 상대로 전적이 크게 밀리는 것도 카밀의 유연성을 따라잡기에는 피오라가 지나치게 경직된 챔피언이기 때문.
8.6 패치로 정복자룬이 나온 이후론 챔피언 티어가 상당히 내려갔는데, 피오라보다 라인전도 강력한데 정복자 효과로 고정피해를 입힐 수 있는 근접챔피언들이 많기 때문에 라인전 리스크가 큰 피오라를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는 픽률 9%에 승률은 45~46%대를 오가는 거품 챔피언으로 전락.
8.11 패치로 대 브루저 시대가 열리자 원딜을 위협할 수 없는 구조때문에 한타가 안좋다고 평가받았던 브루저들이 원딜이 없어지자 오히려 한타가 우수하다고 평가되면서 모데카이저, 다리우스, 볼리베어 등 수많은 전사형 챔피언들이 빛을 봤지만 피오라는 아무리 적 조합에 원딜이 없다해도 한타에서 급소 4방향 치기가 쉬운건 아니라 여전히 2~3티어 픽을 유지중이다.
8.17 패치에서 E 대가의 검술의 두 번째 공격이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총 공격력 계수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8.18 패치에서 의문의 이유로 갑자기 5티어로 곤두박질 쳤다. 메타 문제라고 하기에도 그런게 이전까지만 해도 손싸움 이라 했던 잭스에게 카운터 급으로 상성이 뒤집혔고, 기존에 쉬운 상대로 지목되었던 가렌, 이렐리아 에게도 밀리고 있다. 보통 직간접 패치가 없음에도 급격한 승률변동을 보이는건 치명적인 오류가 생겼다고 볼 수 있는데, 다음 패치에서 진짜 버그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8.19 패치에서 기본 지속 효과인 치명적인 검무의 체력 회복 효과가 저레벨 구간에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그리고 Q 찌르기의 우선 순위 중 1순위가 적 챔피언의 급소 공격이고, 2순위가 처치 가능한 적 미니언에 대한 공격인데, 이 두 가지의 우선 순위가 서로 뒤바뀌는 버그가 있었다. 그래서 궁을 키고 상대와 영혼의 맞다이를 뜨는 도중에 찌르기로 미니언을 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패치에서 이 버그를 고쳤다고 한다. 그리고 8.19 추가 패치에서 치명적인 검무의 체력 회복 효과가 의도한 것 만큼의 효과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더욱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8.22 패치에서는 일단 피오라가 궁극기를 시전하면 Q 찌르기가 무조건 대결투의 타겟 챔피언을 0순위로 공격하도록 개선되었다. 심지어 대결투에 타겟된 챔피언을 Q 찌르기로 급소를 가격할 수 없더라도 무조건 대결투가 적용된 챔피언을 최우선 공격하게 되었다. 대결투를 발동시킨 이후 급소 한 대를 못 때린 상황에서 Q 한 방에 대결투에 타겟된 챔피언을 죽이려고 했으나, 대결투에 의한 급소가 반대편에 있어서 Q로 대결투에 타겟된 챔피언의 급소를 때릴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고, 하필이면 옆에 있는 다른 챔피언의 급소를 우선순위로 공격하는 바람[58] 에 한타를 망친 유저들이 불만을 호소하자 이러한 개선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8.24 패치에서는 장화를 신지 않았을 때의 걷기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7.6. 2019 시즌
티아맷 가격 상승, 상대하기 좋았던 op챔들의 몰락, 핵심룬급 존재감을 가졌던 기민함의 변경, 빼놓고 싸우기 편했던 뼈방패의 비주류화, 스플릿 챔피언들을 노린 cs 비례 현상금 패치, 정복자 추가 능력치의 연이은 하향, 카운터들의 주류화 등 수많은 간접너프를 먹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9.8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W 응수의 CC 지속시간이 1.5초에서 2초로 0.5초만큼 증가하였고,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20씩 증가하였다. 또한 E 대가의 검술의 마나 소모량이 40으로 고정되었다. 꽤나 큰 버프지만 피오라의 카운터 아이템인 덤불조끼의 치감효과의 지속시간이 3배로 증가하는 간접너프도 같이 받아서 성적이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다.
9.10 패치에서는 피오라가 W 응수를 사용한 중에도 브라움이나 케넨 등의 스택형 CC기가 적용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스택만 적용될 뿐 피해를 입지 않으며, 만약 응수 사용 중 스택이 모두 차게 되면 피오라가 기절 효과를 적에게 되돌릴 수 있다. 그런데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 이렐리아 E나 우르곳 R 등의 표식형 스킬이 응수로 막아도 표식이 남아 있게 되어 상성이 좀 애매해졌다.
9.16 패치에서 E 대가의 검술의 낮은 스킬 레벨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였고, 스킬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공격 속도 증가량도 상승하도록 상향되었다. 특히 기존에는 공격 속도 증가량이 50% 고정이었으나 이번 패치로 최대 90%까지 상승하게 되었다
9.19 롤드컵패치에서 또 상향을 받았다. '''이로서 12연속 버프이다.''' Q 찌르기로 포탑, 식물, 와드 등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고, E 대가의 검술 2타 시 포탑에 치명타 추가 피해가 발동하게 되었다. 포탑에 Q와 E가 들어간다는 것은 스플릿 능력이 더더욱 빨라진다는 것이므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패치를 강행한 이유는 라이엇이 피오라의 라인전 능력은 적절한 편이라고 봤지만, 피오라가 라인전을 승리한 이후 그것을 통해 게임 승리를 굳히는 데는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버프 이후 탑 챔피언 중 픽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9.24패치에서 도벽이 삭제되고 대신 프로토타입: 만능의 돌이 출시되며 간간히 기용되던 영감룬이 완전히 사장되었다. 대신 정복자가 크게 버프를 먹으며 피오라의 전체적인 성능은 향상된 느낌이다.
7.7. 2020 시즌
정복자의 상향과 모데카이저, 오른의 1티어 등극으로 피오라도 간접적인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잠깐 동안이지만 탑 1티어를 찍었으며 그 이후로도 2티어 중반과 1티어 끝자락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이후에는 괄목할 만한 선호도 증가를 이루어 1티어에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회에서의 선호도는 더 떨어졌는데, 여전히 피오라가 성장하기까지 피오라 위주의 팀적인 케어와 오더가 필요하며, 메타의 변화로 예전 1-3-1 운영으로 이득을 보던 시대가 아닌 소규모 교전과 한타 위주로 게임이 흘러가다 보니 스플릿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피오라 입장에서는 본인이 싫어도 강제로 한타에 참여할 수밖에 없으니 자연스럽게 선호도가 내려갈 수밖에 없다. 실제로 10.5 패치 이후 탑은 탱커와 딜탱 같은 근접 챔피언들이 주류임에도 LCK에서는 아예 나온 적이 없다. LPL 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FPX의 Khan 선수가 상당히 애용하며, 말도 안 되는 피지컬과 숙련도로 적 탑을 박살내는 식으로 사용된다.
10.16 패치에서는 Q 찌르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약간 감소한 대신 찌르기 성공 시 되돌려 받는 재사용 대기시간 비율이 60%에서 50%로 변경되었다. Q를 적중시키지 못했을 때의 페널티를 감소시켜준 셈. 이 변경점이 생각보다 영향력이 컸는지 1티어에 재입성했다. 대회에서도 슬금슬금 다시 등장하고 있으나 결과는 여전히 죽쑤는 중.[59] 다리우스와 마찬가지로 솔랭 전용 챔피언의 전철을 밟고 있다. 하지만 버프 이전에도 피오라는 대회에서나 쓰임새가 적었을 뿐, 솔랭에선 충분히 강한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반응은 그리 달갑지 못하다.
담원 vs G2 경기 2세트에서 너구리가 칼챔으로 피오라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지속되는 트페와 카밀의 잘라먹기로 별 힘을 못 쓰면서 요즘 메타에 외면받는 이유를 극명하게 보여줬다.[60]
하지만 롤드컵 결승전 2세트 쑤닝의 Bin 선수가 너구리의 오른 상대로 꺼내들어 '''2020 롤드컵 최초의 펜타 킬'''을 선보이는 엄청난 캐리를 보여주며 4세트 중 1세트라도 가져가는 데에 공헌했다. 이블린, 렝가 정글에 미드 OP들이 다 풀리는 등 특수한 밴픽에 렝가 정글 등의 노림수가 잘 통한 경기이기도 했지만 피오라가 장단점이 명확한 만큼 장점도 명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7.8. 2021 시즌
10.23 패치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때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의 변경과 광휘의 검 마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 마나가 20 증가하였다. 또한 굶주린 히드라의 흡혈이 고정 피해에도 적용되도록 변경되면서 상당한 수혜를 입었지만, 신화급 아이템으로 선택되지 않은 굶주린 히드라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티아맷이 강요되는 챔피언 특성상 오히려 승률이 떨어질 가능성도 존재해서 섣불리 이득이라 보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봐야 한다.
패치의 뚜껑을 열어 보니 굶드라를 1코어로 올리기에는 다른 챔프의 1코어 신화템에게 밀리고 트포를 가자니 유지력이 부족한 이도저도 안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피오라는 공속이 중요하긴 해도 다른 근접 AD 캐리보다는 그 중요성이 낮은데 삼위일체는 공속을 너무 많이 준다. 또 피오라의 패시브를 비롯한 모든 스킬은 추가 공격력 계수인데 트포에 추가된 기본 공격력 증가는 피오라와 잘 맞지 않는다. 이 외에도 굶드라의 공격력 너프와 액티브 삭제, 죽무의 변경 등 당장 프리시즌은 피오라에게 웃어주지 않고 있다. 그래도 월식이나 선혈포식자, 신성한 파괴자, 정수 약탈자[61] 등 피오라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기에 새로운 템트리가 정립될 경우 티어가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워낙 태불방이 사기라 1티어에서 내려오기는 했지만 현재 트포를 2코어로 올리는 빌드도 연구되고 한타 때 어그로 핑퐁을 도와줄 선혈포식자도 있기 때문에 아이템 선택 폭은 넓어졌다. 그러나 전체적인 아이템들의 AD가 줄어든 것은 마이너스 요소.
피흡 기반의 브루저들이 너무 강세를 보인 탓에, 11시즌 초반 굶드라와 선혈포식자, 스테락 등의 피흡 기반 브루저들이 주로 가는 아이템이 너프를 받았다. 때문에 굶드라와 스테락 의존도가 높은 피오라 역시 원래부터 애매한 성적을 보이다가 해당 패치로 4티어까지 굴러떨어졌다.
결국 11.4 패치에서 보상 차원으로 버프되었다. 표식을 터트렸을 때의 최대체력 비례 피해량이 늘어났는데[62] 보상 버프 치고는 정도가 강했는지 승률이 꽤나 올랐다. 특히 선정수철갑궁 템트리가 개발되어서 정수약탈자의 사기적인 능력으로 고질적인 문제인 마나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철거능력은 더 흉악해졌다. 현재 2티어까지 티어가 올랐다. 1티어까지도 시간문제라고 평가 받는 중이다.
8. 아이템, 룬
'''룬'''
- 정밀
급소를 찌르면 피오라의 체력이 회복되며 이동속도가 상승하는 기능과 시너지를 노린 기민한 발놀림 빌드도 있다. 라인전 중 적 급소가 보일 때마다 Q로 한 번 찔러주고 빠르게 빼는 식으로 라인 유지력을 극대화 시킨다.
- 결의
스킬 특성상 평타 딜러지만 동시에 스킬들이 온힛, 평캔이 되기에 공격 속도와 치명타 의존도가 낮다. 주력 딜인 패시브와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는 점도 크고.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도란의 방패
- 부패 물약
'''핵심 아이템'''
- 티아맷 → 굶주린 히드라
프리시즌 패치 이후에는 그 중요도가 더더욱 올라가 아예 트포나 신성한 파괴자 등의 신화템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채용률을 보여준다. 추가 AD는 감소했지만 못지않게 중요한 스킬 가속이 추가되고 생명력 효과도 "모든 피해 흡혈"로 바뀌면서 피오라와의 시너지는 훨씬 올라갔다.
- 신화 아이템
- 삼위일체
- 신성한 파괴자
- 선혈포식자
- 불멸의 철갑궁
- 발걸음 분쇄기
'''공격 아이템'''
- 핏빛 칼날
- 칠흑의 양날 도끼
- 죽음의 무도
- 몰락한 왕의 검
- 정수 약탈자
- 화공 펑크 사슬검
- 무라마나
선혈포식자+히드라 이후 무라마나를 3코어로 채용하는 빌드가 통계에 꽤 잡히고 있다.
'''방어 아이템'''
- 수호 천사
- 스테락의 도전
- 판금 장화 혹은 헤르메스의 신발
- 정령의 형상
- 수은 장식띠 - 은빛 여명
8.1. 비추천 아이템
- AP 아이템
- 정수 약탈자를 제외한 치명타 아이템
- 핏빛 칼날을 제외한 물리 관통력 아이템
- 과도한 공격 속도 아이템
추가 ad가 가장 중요한 피오라에게 공격 속도가 들어간 아이템은 대부분 추가 ad가 낮거나, 생존 관련 옵션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피오라랑 잘 맞지도 않는다. 기본적인 룬과 삼위일체 정도의 공속만 있어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며 삼위일체의 신화 전용 옵션으로 공격 속도가 붙게 되자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많을 정도. DPS나 적중시 효과를 살리고 싶다면 스킬 가속을 올리는 것이 훨씬 낫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탑
리메이크된 피오라가 가는 주된 포지션이다. Q를 사용해 패시브를 터뜨리면서, 딜교환에서 서서히 이득을 챙기는 형태로 라인전을 풀어나간다. 라인전이 굉장히 강하고, 유지력도 준수하기에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성장하고, 이후 스플릿 푸쉬로 풀어가는 운영이 주로 이루어진다.
초반 딜교는 주로 미니언을 먹으러 온 상대에게 Q로 짤짤이를 넣으면서 피를 깎다가 상대의 피가 어느 정도 빠졌을 때 콤보를 통해 솔킬각을 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단일 근접기라서 미니언 어그로도 받고 상대 반격에도 노출되지만 급소 공략만 성공했다면 체력 회복 덕에 더 유리하게 딜교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 역시 피오라에 대해 잘 안다면 절대 급소를 내주지 않는다. 흡사 펜싱 같은 라인전.
이동기도 있고 무적기인 W도 있지만, 몸 약한 전사 챔피언이라 갱에 취약하다. 근접전을 해야하는 성장형 챔피언이기에 한 번 따이면 계속 따이고 끝도 없이 망하기도 쉬우니 주의.
한타 능력은 애매해서 라인전 이후에는 라인 하나를 잡아놓고 스플릿을 이어가는게 좋다. 광역기가 없어서 티아맷까지는 갖춰야한다. 응수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어지간한 챔피언을 상대로 1:1은 거의 다 이긴다. 단 여러명을 상대로는 썩 좋은 수준까지는 아니니 많이 몰려온다면 빼자.
한타에서는 방어력과 체력이 높은 적 탱커를 체력 비례 고정 피해로 공략하거나 어떻게든 궁극기의 광역 힐 장판을 발동시키는 것이 베스트. 이동기와 반격기가 있다지만 거리와 지속 시간이 짧아서 다짜고짜 적 딜러를 물어서 암살하는건 어지간한 성장차가 나지 않으면 힘들다. 단, 위의 운용도 탱커는 피오라 혼자서는 장판을 켜기가 의외로 어렵고, 몸이 약한 딜러를 상대로는 체력 비례 피해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딜레마가 있다. 어쨌든 썩 좋지는 않으니 한타는 망했거나 스플릿이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서나 하자.
9.2. 미드
미드 리븐과 비슷하다. 적이 주력기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이거나 카사딘처럼 견제력이 형편없는 챔피언의 경우에야 쓸만한 픽. 라인 푸시도 부실하고 응수로는 견제를 다 받아낼 수도 없으며, 몸 약한 챔피언이 대다수니 패시브 효율도 떨어진다.
2017년 롤챔스 서머 아프리카 프릭스의 마린 선수가 피오라로 라인스왑을 해서 미드라인에 선 적은 있다. 상대 탑은 평타견제가 빡센 케넨이고 미드는 탱커에다가 움직임도 굼뜬 갈리오라서 했던 전술적인 라인 스왑이었기에 사실상 미드 피오라는 아닌 셈. 이후에도 삼성 갤럭시 대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삼성이 패기있게 피오라를 선픽하자 진에어는 탑 아칼리로 응수하였고 결국 삼성은 피오라를 미드로 돌렸다. 인터뷰에서는 갈리오를 상대로 피오라가 괜찮은 픽이었기 때문에 진에어의 미드 갈리오 선픽에 대한 미드 피오라 후픽이었다고 해명하였으나 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잭스와 마찬가지로 걸리면 주사위 돌리는 걸 바로 고려해봐야 하는, 애매한 챔피언중 하나. 아이템이 나와야 강해지고 스플릿의 달인인 피오라에게 스플릿은 하나도 못하고 시작부터 대치구도와 한타인 칼바람은 피오라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거나 다름없다. 상대에게 근접 챔피언과 팔 짧은 딜러가 많다면 활약하기 쉽지만 상대에게 포킹 챔피언이 많을 시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특별한 견제기가 없는 피오라의 특성상 칼바람 나락에서 활약하기 어렵다.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탑솔러로서 레벨링이 바텀 라인에 비해 우월해 성장차를 더욱 벌릴 수 있지만 칼바람 나락에서는 경험치가 자동으로 증가하고 웬만큼 게임이 터지지 않는 이상 큰 레벨차를 벌리지는 못하므로 무쌍을 꿈꾸기는 무리이다. 초반에는 무조건 사리면서 아이템을 갖출 때까지 파밍을 하다가 후반 한타 페이즈에서 캐리하는 그림을 그려야한다. 하지만 이것은 이상적인 시나리오이고, 픽창에서 아군에게 적절한 이니시에이터와 포킹 챔피언이 부족하다면 과감하게 주사위를 굴려주자. 아군에 메인탱커가 있다면 할만하다.
시작템은 티아맷을 추천. 초반에 시작 3렙 부쉬싸움은 굉장히 강력하지만 그 후로는 진짜 아무것도 할게 없기 때문에 미니언을 먹거나, 그나마 어시스트라도 먹고 템을 뽑아야 한다. 최근 추가된 승전보 때문에 어시스트를 먹으면 유지력도 좋아지고 돈도 빨리 모이게 된다. 이후에는 도끼를 올려 빠르게 Q쿨타임을 감소시켜야 그나마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된다. 표식, Q, E 전부 평캔이 되기 때문에 표식평 E평 Q평 W로 시간벌고 Q로 뒤로 백 하는식으로 콤보를 넣으면 이상적이지만 그전에 CC가 들어와 팀의 분위기가 싸해지므로 E평후 바로 뒤 혹은 옆의 미니언에 Q를 써서 빠지고 상황을 봐서 W를 써주는게 좋다. 궁은 들어오는 상대방 탱커에게 쓰는걸 권장한다. 아무리 캐리력이 좋다 한들 혼자서 4명의 딜러를 상대할 순 없는 법. 혹은 Q한방에 죽일 수 있을만한 상대에게 바로 RQ로 힐을 터트리는게 좋다.
피오라의 칼바람 룬 선택은 탱커들 상대로 지속적으로 싸우는 정복자와 순간적으로 접근해서 Q 폭딜로 적을 제압하는 어둠수확 룬으로 선택이 갈린다.
통계로 볼 때 정복자를 들고 피흡 관련 하위 룬을 세팅할 때가 약 54%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순수 딜러 정도는 굶주린 히드라와 트포가 나온 시점에서 간단히 제압 가능하기에 피흡 세팅으로 지속력을 늘리는 것이 좋다. 굶주린 히드라 하나만 나와도 미니언 피흡으로 항시 풀피를 유지 가능하다.
피오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는지, 9.12 패치에서 피오라에게 적용되었던 가하는 피해량 +8%, 입는 피해량 -8% 버프가 없어지는 너프를 받았다.
10.2. 전략적 팀 전투
1시즌에는 귀족/검사에 W스킬을 갖고 등장. 응수를 가장 가까운 대상한테 시전한다. 근접 챔피언인데 기본 체력이 모든 챔피언 중 유일한 최하위이고, 스킬의 잠재력도 낮아서 성능만 보면 전략적 팀 전투 최악의 챔피언. 종족이나 직업 시너지가 좋아서 채용의 여지는 있지만, 이 게임은 같은 티어 가렌이 너무나도 좋은 탱커이기 때문에 보통은 귀족 조합을 완성시키기 위해 채용할 뿐, 웬만해서는 가렌에 비해 덜 투자된다. 심지어 별 등급을 올려도 약간의 스탯과 함께 스킬의 쥐꼬리만한 피해량만 늘어날 뿐, 별로 영양가가 없다.
가장 성능이 안 좋은 챔피언 취급을 받아서인지,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고 공격속도를 1.0으로 올리는 상향을 받았다. 종잇장 체력은 그대로지만, 평타 DPS는 의외로 1티어 중 1위가 되었으며 스킬을 빨리 쓸 수 있고 귀족 버프가 들어갔을 시 빠른 공격 속도로 생흡을 챙길 수 있어 생존력에도 나름 도움이 된다.
2시즌에선 삭제되었다.
3시즌에선 1시즌과 거의 비슷한 스펙에 사이버네틱/검사로 재등장했다. 쇼진을 통한 탱킹과 사이버네틱에서 이렐리아와 함께 검사를 채우는데 중요해서 전보단 평가가 좋다.
4시즌에도 거의 비슷한 스펙으로 재등장. 불멸의 영웅 스킨을 착용하고 선지자/결투가 시너지로 나왔다.
10.3.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5% 감소하고 회복량이 5% 감소하는 하향이 되어 있으며, 성장 체력이 85에서 34(...)로 감소하는 재조정이 되어 있다.
업데이트 전에는 숨은 꿀챔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우르프의 최강챔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Q의 적중 시 쿨감이 우르프에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무한 추격이 가능하며, 응수의 쿨타임도 매우 짧아 1대 다수를 우스울 정도로 쉽게 해낸다.
결국 2016년 우르프 전용 체력 재조정을 받아 성장 체력이 34로 감소했다. 11레벨을 찍어야 겨우 체력 1000을 넘길 정도. 하지만 여전히 약한 초반을 어떻게든 버틴뒤 초중반에 빈라인을 찾아 포탑골드와 미니언을 먹고 성장하여 굶드라, 죽음의 무도, 피바라기등의 피흡템을 사면 정말 죽지않는 피오라를 볼수 있다. 정복자에 핏빛 길, 굶주린 사냥꾼등의 피흡룬을 죄다 끌어모으면 말도 안되보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신 과거에 비해, 그리고 협곡에 비해 체력이 많이 낮아졌으므로 찌르기로 적 챔피언의 스킬을 피하고 응수로 CC기를 받아내는데 모든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Q로 미니언을 찔러도 쿨감이 적용되니 미니언을 잘 타면서 스킬을 피해주는게 관건.
9.19 패치로 인한 무지막지한 철거 능력은 덤. 일반적인 AD딜러들은 무한의 대검을 위시한 치명타 세팅을 하지만 피오라는 패시브와 Q가 주력딜이라 치명타가 큰 의미가 없고 깡AD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치명타보다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피흡템 위주의 세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Q가 타워에 들어가는 버프가 된 이후 철거력이 정말 말도 안되게 빨라졌으므로 피오라가 혼자 사이드를 도는게 보인다면 빠르게 한타를 붙는게 현명하다. 아차하면 억제기까지 날아가버리게 된다.
10.21 우르프 모드에선 브루저,탱커가 강세가 되다 보니 전 챔피언들중 승률1위로 올랐다.
11. 스킨
11.1. 기본 스킨
리메이크를 거치며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는데, 처음 공개된 일러스트는 현재의 일러스트에서 앞머리가 훨씬 짧고 투박한데다 빨간색도 아닌 연분홍 색이어서 '''의사선쉔님의 성형실패작'''이라고 대차게 까였다. 수정을 거치고 나온 현 일러스트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더욱 잘 드러나 있지만, 여전히 구 일러스트 쪽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인게임 UI에선 얼굴의 각도가 기존 일러스트와 조금 다르다. 아무래도 일러스트 그대로 원 안에다 얼굴만 집어넣으면 굳은 얼굴로 넘어지는 것처럼 보일 게 뻔하니 조이, 리 신 등과 함께 약간 수정된 부분.
11.2. 근위대 피오라(Royal Guard Fiora)
17세기의 프랑스 근위 총사대를 연상케하는 스킨이다. 중국 일러스트는 어째서인지 망고슈로 샤를로트의 기술을 시전하고 있다.
리워크 전 스킨은 어깨부분에 달려있는 흰색 망토가 세 갈래로 떨어지며 제법 화려했지만 리워크 후엔 노란색 통천으로 바뀌었다.
전형적인 기본 스킨을 살짝 변형한 스킨이지만 시각적으로 큰 효과가(모자) 생기는데다 피오라의 패시브는 기본 스킨이 가장 두껍고 밝게 잘 보이기 때문에 장인들 사이에서 프로젝트 피오라와 함께 수요가 높다.
6.19 패치에서 새로운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11.3. 밤까마귀 피오라(Nightraven Fiora)
조로같은 히어로 분위기를 풍기는 스킨. 스웹트 힐트(Swept Hilt)[63] 로 된 레이피어를 들고 있다.
6.19 패치에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11.4. 피오라 선생님(Headmistress[64] Fiora)
2012년 할로윈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레이피어가 길다란 나무 자로 바뀌기 때문에 타격음이 베는 소리가 아니라 찰지게 살을 때리는 파찰음으로 바뀌며, 도발을 할 시 자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양 끝을 손으로 움켜쥐고 무릎으로 찍어 부러뜨린다.긴급 공지: 최근 급증한 공공기물 파손 및 문제 행동과 관련하여, 피오라 선생님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행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학장으로서 이런 행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학생 여러분께 상기시켜 드리며, 반드시 학칙을 숙지해주시길 당부합니다.
일러스트에서는 치마가 타이트 스커트로 보이지만, 인게임에서는 원래 여유있게 나풀거리는 느낌이었다. 이게 워낙 말이 많았기 때문인지 피오라 리워크에 맞춰 타이트 스커트가 제대로 구현되었고, 일러스트에 맞게 인게임 팬티스타킹도 밴드 스타킹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학교 스킨 시리즈가 나오면서 먼저 출시되었던 라이즈 교수님과 함께 학교 시리즈 스킨에 편입되었다.
성우 서유리가 맥심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코스프레를 선보이기도 했다.
11.4.1. 크로마
6.21 패치 기간 중 발매된 크로마. 허리끈 타입과 블라우스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11.5. 프로젝트: 피오라(PROJECT: Fiora)
속도가 증강된 피오라가 제로 펄스 검을 이용해 애쉬를 비롯한 지네틱 팀원들과 함께 싸웁니다. 에너지를 발사하는 이 장검의 날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교한 공격력과 최대의 격퇴력을 발휘하고, 공간적으로 제어되는 원자력 에너지로 코팅된 칼끝은 공격 대상이 하나인 전투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할로윈 스킨 이후로 거의 3년만에 나온 스킨. 일러스트도, 바뀌는 스킬 이펙트도 멋져서 인기가 많은 스킨. 리메이크 직후 대회에서 나오는 피오라는 거의 이 스킨이었을 정도.…메모리 검색 중 - 대상 분석
프로젝트: 피오라 – 우호적
초기화 중…
…
…..
…….
위협 수준 분석 시작…
…
……..분석 결과:
프로젝트: 피오라 // 22.093844
…
…..
…….분석 완료.
음성에 노이즈가 끼며, 평타와 스킬에 네온 사인처럼 섬광이 추가되어 가시성이 높아진다. 귀환 시에는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싸고 있는 렌즈가 벗겨진다.
쓰는 사람은 모르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궁극기 사용시 원래 어두운 색의 급소가 밝게 드러나기 때문에 상대하기 수월하다.
프로젝트 스킨의 일러스트를 이으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온다.
[image]
피오라는 가장 오른쪽.
일러스트를 자세히보면 리워크 이전의 피오라처럼 망토가 세 갈래이다. 해당 스킨이 피오라 리워크 후에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러스트 자체는 리워크 이전부터 완성되있었던 듯 싶다.
11.5.1. 크로마
9.15 패치 기간 중 추가된 심판 크로마.
11.6. 수영장 파티 피오라(Pool Party Fiora)
투블럭 헤어컷에 시원한 핫팬츠와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와 스카프 및 팔찌를 착용하여 멋을 낸 피오라의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킨. 스플래시 아트에는 카타리나, 다리우스, 애쉬, 가렌, 트린다미어가 출연했다. 트린다미어와 스펀지칼로 칼싸움을 벌였던 모양인데, 트린다미어의 초록색 칼이 부서진 걸로 봐서 무기 파괴에 의한 결투 승리로 처리된 모양.[65]
스킬 파티클과 사운드는 대부분 물에 관련된 효과들로 바뀐다. 급소 표식은 물풍선으로 바뀌며, 궁극기 힐장판은 장미꽃 대신 하이비스커스가 피어난다. 귀환 애니메이션은 땅에서 솟아오른 꽃게와 검술을 겨루다 승리한 피오라가 꽃게를 발로 걷어 차며 귀환한다. 여타 수영장 스킨과 마찬가지로 타격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아무래도 스킨의 검이 진짜 검이 아닌 스펀지 장난감 검인지라 날카롭고 찰진 맛이 없이 그냥 철썩하는 느낌이라 그런듯 하다.
궁극기 발동시 급소가 파란색으로 뜨기 때문에 칼바람 나락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협곡에서도 강으로 들어서면 가시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이 때문에 제대로 피오라 쓰는 사람들은 거의 쓰지 않는 듯.
11.6.1. 크로마
7.14 패치 기간 중 출시된 크로마. 모노키니 타입과 튜브탑 타입, 하이레그 이너웨어 타입으로 나뉘는 등 세세한 차이점이 있다. 특이하게도 빨간색 하이레그 이너웨어의 경우 아리가 입고 나왔던 그 수영복과 동일한 디자인에 동일한 색깔.
11.7. 불멸의 영웅 피오라(Soaring Sword Fiora)
프로모션 페이지명문 문파의 제자인 피오라는 같은 제자인 마스터 이를 연모했지만, 결코 그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 피오라는 전설의 비취 검을 찾아다니는 마스터 이를 뒤쫓으며 한때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로부터 비취 검을 지켜내려고 합니다.
스킨 트레일러
중국의 선협소설 유행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킨으로, 이 쪽은 잔나와 대비되는 보이쉬한 무투파 히로인을 기반으로 했다. 스토리상으로는 사랑했던 남자와 대립하는 타입의 히로인으로 기획되어 있다.
딱 봐도 중국시장을 겨냥한 스킨인데다 스킨을 받은 세 챔피언 모두 스킨이라면 넘쳐나기 때문에 서양에서의 평은 상당히 부정적인 편. 반대로 동양 문화권에서는 비교적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일러스트 역시 굉장히 준수하게 잘 뽑혀 나왔다.
다른 불멸의 영웅 스킨들은 크로마 팩을 받았지만, 유일하게 피오라만 크로마 팩을 못 받았다. 아무래도 불멸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판매량과 상관이 있는 듯.
11.8. 사랑꾼 피오라(Heartpiercer Fiora)
2019 밸런타인 데이 기념 스킨. 9.3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일러스트는 피오라가 바이를 기사로 임명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랑꾼이자 결투가인 피오라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이라고 자부합니다. 피오라가 이제야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니 참 아이러니하죠.
스킬 사운드가 상당히 날카로운 소리로 바뀌고 모델링도 괜찮은데 패시브 표식이 분홍색에 얇아서 스킬 이펙트에 가려 잘 안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피오라와 바이 둘 다 터프한 여캐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한국 한정으로 담당 성우까지 같다.
11.8.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이 중에서 좌측 상단의 루비 색상은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 획득할 수 있다.
11.9. iG 피오라(iG Fiora)
전체 일러스트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IG의 탑 라이너 TheShy에게 헌정된 스킨.'''
귀환 시 땅에 박혀있는 리븐의 룬 검을 뽑으려다 실패하는 모션을 취한다. 이는 더샤이가 리븐 장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롤드컵에서 리븐을 한 번도 플레이하지 않아서 우승 기념 스킨으로 리븐을 선택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션이다.
본래 더샤이 선수는 아트록스를 원한다고 공식으로 인정한 바 있었으나, 어째선지 아트록스 대신 피오라가 나오게 되었다. 불의 축제 아트록스와 컨셉과 겹친다거나[66] , 단순히 더샤이 측에서 생각이 바뀌었거나 둘 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후자인 듯.[67]
스킨 출시 후 더샤이는 2019 LPL 서머 LNG전에서 이 스킨을 처음 사용하였다. 아트록스 카운터용으로 픽했으나 아트록스한테 솔킬을 당하고 탑은 터지며 경기는 패배해 버렸다. 그리고 2019 올스타전 1VS1 대회에서도 본인의 스킨을 사용하였다.
역대 우승팀 스킨 최초로 단독 일러스트를 가지는 스킨 중 하나.
11.10. 펄스 건 피오라(Pulsefire Fiora)
2020 펄스 건 시스템 온라인피오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지도 아래 시공경관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명예가 시간의 도피자와의 갈등을 인해 실추되자 피오라의 미래도 불투명해졌지만, 그녀는 묵묵히 견뎌냈습니다. 가문의 명예도 되찾고 시공경관의 모범이 된 지금, 최근 폭로된 사실로 인해 피오라는 다시 의문에 빠졌습니다. 이번에는 요원들의 진정한 목적에 대한 의문이지만요.
2020 펄스 건 공식 이벤트 트레일러
10.10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프레스티지 펄스 건 쓰레쉬의 스킨 설명에 나왔던 변절 요원인 설정으로 보이며 일러스트에서는 펄스 건 쓰레쉬와 대적하고 있다. 몸매와 미모가 꽤나 잘 드러난 스킨이다.
11.10.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펄스 건 피오라 크로마 세트를 구매해야 얻을 수가 있다.
우측 하단에 있는 시공간 크로마는 기간 한정이며 펄스건 토큰 300개로 제작해야 얻을 수가 있다.
11.11. 새해 야수 피오라(Lunar Beast Fiora)
남과 잘 어울리지 않는 피오라는 지난 새해 수호단 단원이었던 아버지가 임무 수행에 실패하여 실추된 가문의 명예를 되찾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른 단원들이 의무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피오라는 또다시 새해 참사가 생겨서는 안 된다고 다짐하며 차가운 태도로 단원들에게 거리를 둡니다.
11.3 패치 때 공개된 피오라의 신스킨.
중국 사이버펑크 느낌의 신스킨이다. 일러스트 뒷면에 새해 야수 알리스타와 다리우스, 미스 포츈으로 추정되는 쌍권총을 든 인물이 그려저 있다.
평가는 다소 안 좋은 편. 이번에 전설의 산수화라는 중국풍 신스킨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중국풍 스킨이 나왔다는 점에서 비난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즈리얼이나 럭스까진 아니지만 피오라 역시 스킨 편애가 심하기 때문에 편애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거기다 외형 또한 상당히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유의 뾰족한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마치 베인과 같다며 촌스럽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이다.
11.11.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새해 야수 크로마 세트를 구매해야 얻을 수가 있다.
루비 크로마 밑에 있는 생명력 크로마는 기간 한정이며 새해 야수 토큰 300개로 제작해야 얻을 수가 있다.
11.11.2. 새해 야수 피오라 프레스티지 에디션(Lunar Beast Fiora Prestige Edition)
11.3 패치 때 공개될 2021년의 첫 프레스티지 스킨이자 피오라의 첫 신화급 스킨.
안경과 중국풍의 스킨 등 원본과 같은 이유에서 좋은 평은 듣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응수와 대결투의 회복 장판 이펙트는 사이버네틱한 느낌을 잘 살렸고, 전체적인 이펙트도 황금빛에 준수한 퀄리티이기에 혹평만은 면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테마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12. 기타
성도 그렇고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챔피언이다. 북미 음성에서는 프랑스어 억양이 강한 영어를 사용한다. 컨셉인 펜싱 자체도 역사적인 프랑스 펜서(아마도 Julie D'Aubigny)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약장수 프릭이 어떻게 팔아야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한 유일한 캐릭터다.
피오라(Fiora) 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Flower(꽃)을 뜻하는 Fiore로부터 나왔는데, 이는 아마 이탈리아 펜싱의 대가인 Fiore Dei Liberi에서 따온 듯하다. 가문의 상징 역시 꽃이다. 그리고 Fioretto는 세가지 펜싱 종목 중 하나인 Foil(플뢰레)를 이르는 이탈리아어다. 왜인지 피오나와 헷갈려하는 사람도 있다.
리메이크 이전 일러스트는 롤갤 내에서 '가장 몸매가 좋은 챔피언'으로 평가되었다. 그 이유는 엉덩이 덕분에.
2012 런던 올림픽 직후 펜싱 경기를 보고있던 롤갤러들이 '''피오라 미러전한다'''라는 드립이 나왔다. ''' '''
리메이크 이전에는 여캐인 데다가 일러스트가 잘 뽑혀 나왔고 극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는 환상 때문에 충이 은근히 꼬이는 챔프이기도 했다. 근접 유리몸인 이 챔프의 특성상 상대의 CC와 스킬을 완벽히 읽은 후 포지셔닝과 딜계산까지 잘 해내야 제몫을 해 낼 수 있다는 엄청난 운영 난이도 때문에 피딩하는게 일상다반사. 탑신병자형 챔프 중 하나로도 꼽혔다. 심지어 비스무레한 스킬셋 때문에 '''여자마이'''라는 오명을 얻기도...[68]
2020년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매 기념으로 추가된 데마시아 스토리 영상 영광을 위해에서 가렌과 함께 등장한다.
라이엇 게임즈의 CEO의 이름은 Nicolo Laurent로 피오라와 성이 같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많은 연속 버프를 받은 챔피언으로 10.17패치 기준 총 13단 버프를 받았다.